의약품 빼돌린 30대 2명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16 12:00:00 수정 2004-12-16 12:00:00 조회수 4

광주 북부경찰서는

의약품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약국 종업원인 31살 김 모씨와

제약회사 직원 3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이 일하던 광주시 대인동 한 약국에서

의약품을 훔친 뒤 이씨에게 되파는 수법으로

지난 2천년부터 3년 4개월 동안

모두 30여차례에 걸쳐 9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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