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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 주간의 증시를 전망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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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30.28포인트 상승한
875.13포인트를 기록하며
9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되살렸고,
코스닥 지수는 9.36포인트 상승한
381.44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연기금은 1,000억원에 가까운 매수세를
이어갔고, 외국인은 500억원의 현물매수와
6천억원에 달하는 선물매수로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대형주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는 강한 상승과 함께 44만원을 회복하며 주가지수를 견인했습니다.
특징적인 현상은
증권주의 상승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정부가 증권사에 신탁업과 정보판매업 등을
허용하는 증권산업 규제완화 방안에 힘입어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등이
상한가 부근 까지 상승했고,
여타 증권주도 동반상승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증권주의 거래량이 1억주를
넘어서며 손바뀜현상이 일어나
상승에너지가 강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강한 테마를 형성하며
상승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대형주의 상승과 증권주와 줄기세포 관련주로 이어지는 매수세가 증시의 상승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부의 증권산업 할성화에 대한
추가적인 대책이 발표된다면
상승추세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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