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5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모텔에서
40살 이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옥살이를 억울해 했다는 유족의 진술과
채무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씨는 지난 5월
미성년자 약취유인으로 경찰에 구속됐다
지난달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