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백운동 까치고개 근처 도로에서
환경미화원 59살 박 모씨가
44살 유 모씨의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박씨는 청소용 손수레를 끌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려온 승용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유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미화원을 발견하지 못 해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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