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남에서 완도와 진도사이의

전기공급선로가 지하에 매설돼

송전체계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남변전소의 전기 공급시설을 지하로

매설하는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해남변전소를 기점으로 1킬로미터 이내의

6개 전기공급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삽니다.



해남변전소에서 연결되는 전기설비가

태풍이나 충돌 등으로 파손되면

그 여파가 진도와 완도까지 파급되고

복구도 쉽지 않습니다.



◀ＩＮＴ▶

/진도 완도까지 14만여호가 정전되고

복구시간도 오래걸려 피해가 크다./



이 공사는 마을 진입도로 확장에 맞춰

시행함으로써 전주 이설과 도로 이중포장

등에 따른 2억원 이상을 절감했습니다.



주민들도 안전사고 위험과 미관도 개선됐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ＩＮＴ▶



한전해남지점은 토지매입과 도로굴착에 따른

민원때문에 지연됐던 선로지중화 사업을

완료되면 지상의 전주 등을 철거할 계획입니다.



(S/U) 해남권의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위한

전력공급시설 중심지역 지중화 사업은

늦어도 오는 25일 이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