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지역내 총생산과 1인당 소득이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해
경제 기반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 경제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2년을 기준으로 한
광주 지역의 지역내 총생산은 전국의 2.3%에
불과한 반면,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광주 지역의 1인당 소득은 932만원으로
가장 높은 울산의 2천 7백여만원에 비해
1/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열악한 지역 경제 기반으로
광주 지역의 경제 성장률도 전국 평균보다
낮은 6.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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