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센터는 우리가 최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21 12:00:00 수정 2004-12-21 12:00:00 조회수 5

◀ANC▶

축구 트레이닝 센터 유치 경쟁이 치열합니다.



부지 선정위원들이

오늘 광주와 목포를 다녀 갔는데

시 도지사까지 나서

서로 최적지임을 내세웠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광주에 도착한

축구 트레이닝 센터 부지 선정위원 11명은

곧바로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현장 실사를 벌였습니다.



미리 나와 있던

초등학교 축구부와 동호인,상무서포터즈등

7백여명은 피켓을 흔들며

강력한 유치 의사를 전했습니다.



광주시는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도시라는 점과

호남권 교통의 중심지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후보지인 월드컵 경기장 일대 7만평이

광주공항과 역.고속도로등에서

20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사계절 야외스포츠의 적지란 점등을

내세웠습니다.

◀INT▶

◀INT▶

이어 목포로 이동한

부지 선정위원들은

목포시 용해동에 있는 후보지를 실사했습니다



이자리에는

박준영 전남 지사와 목포지역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목포가 호남권 축구센터 후보지로서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습니다.



2006년 8월까지

전국 3곳에 조성되는 축구 트레이닝 센터는

천연 잔디구장 2곳,

인조 잔디구장 3곳등 경기장 7곳과

숙박등 부대시설까지 갖춰

연간 3백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됩니다.



호남권에는 현재

광주 서구와 목포,전북 익산,제주 서귀포시등

4곳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내년초에 이중에 한곳이

호남권 트레이닝 센터로 확정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