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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농정과 문화관광,그리고 투자유치등
전라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분야에 대해 전남발전 정책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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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자문위원들은
친환경 농업과 투자유치,관광 산업 등 큰틀의
도정 방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부분적으로는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먼저 박준영 지사 취임 이후 전남 도정의
상징으로 떠오른 친환경 농업.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5개년 계획을 세웠다고자랑했지만 판로에 대한 대책 등
계획자체가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씽크
문화 관광분야 자문위원은
국제 수준의 문화 관광 산업 상품 10개 정도를 선정해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아울러 조사를 위한 용역만 하지말고
기존의 계획을 성실히 실행할 때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씽크
특히 주목을 끈 것은
기업이나 투자 유치를 위한 직접적인 방법도
중요하지만 전남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국내외 홍보해야 한다는 제언입니다.
씽크
최근 무 배추 등 채소류의 가격 파동과 관련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정책 자문위원들은 나름의 의견을 제시하기는
했지만 따금한 질타나 비판은
자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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