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여수시 삼산면
역만도 북방 2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27톤급 어선 범양호가 108톤급 운반선 세일호의 스쿠루에 걸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범양호 선원 43살 최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선장 52살 김 모씨등 3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세일호 선장 곽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해역 일대에 경비정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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