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올 한해 시위는 20%이상 늘어났지만
폭력 시위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월말까지 집회는 2만 7천 5백 건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0.5% 늘어났습니다.
이는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쌀 개방 반대 시위,
그리고 신행정수도 이전 논란 등
사회적 쟁점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렇지만 이 가운데
화염병이나 쇠파이프를 동원한 폭력 시위는
75건에 불과해 지난해 119건보다 37% 줄어들어
시위 문화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