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했다며 학생이 교사 신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22 12:00:00 수정 2004-12-22 12:00:00 조회수 6

체벌을 당한 학생이

담당 교사를 신고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는

광주시내 모 여고 1학년 김 모양이

어제 오후 수업시간에 44살 김 모 교사로부터

부당한 체벌을 당했다며 신고해 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교사는

수업시간에 조용히 할 것을 지시했으나

김양이 말을 듣지 않자

지시봉으로 손등을 2차례 때렸으며,

이에 대해 김양이 진단서를 끊어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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