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율 지난해보다 떨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22 12:00:00 수정 2004-12-22 12:00:00 조회수 4

기업들의 경영 성과가 악화되면서

올해 임금 인상률이

지난 해보다 낮아졌습니다.



광주전남 경영자 총협회에서

5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5.6%로

지난 해보다 0.8% 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조사 대상 업체 가운데

80%가 올해 임금 조정이 적정했다고 응답했고,

노사간 임금 협상 횟수는 평균 3.5회로

지난 해 일곱 차례 보다 크게 줄어

노사가 경영 여건 악화에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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