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경영 성과가 악화되면서
올해 임금 인상률이
지난 해보다 낮아졌습니다.
광주전남 경영자 총협회에서
5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5.6%로
지난 해보다 0.8% 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조사 대상 업체 가운데
80%가 올해 임금 조정이 적정했다고 응답했고,
노사간 임금 협상 횟수는 평균 3.5회로
지난 해 일곱 차례 보다 크게 줄어
노사가 경영 여건 악화에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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