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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
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건강이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심혈관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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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혈관수축 등으로 인해
협심증등 심혈관질환의 발생율이 증가합니다.
특히 고혈압을 가진 환자에서는
대동맥 해리증이라는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해리증 혹은 박리증이란
대동맥의 내피에 파열이 와서
내피의 안쪽으로만 흘러야할 피가
내피와 중피사이 혹은 중피와 외피 사이층으로 흐르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동맥경화증을 가진 고혈압환자에서 잘 발생하고 임신, 감염증 혹은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5-60대 장년층에 자주 나타나며,
남성이 여성보다 2-3배가량 높습니다.
또 가슴 앞쪽이나 중앙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있고,
대동맥박리가 배쪽으로 진행되면 복통 혹은
양측 다리에 무감각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수술적으로 파열된 대동맥을
인조혈관으로 대체해 줘
*하도록 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적당한 운동과 절제있는 식습관은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등과 같은
성인병예방에 주의해야하고,
다가오는 추위에는 보온과 혈압관리에 힘쓰며 흉통이 발생하면
즉시 전문의를 찿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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