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외상 술값을 구실 삼아
수억원대의 부동산을 빼앗은 혐의로
광주지역 조직폭력배 32살 정 모씨와
유흥주점 업주 29살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모 건설회사 사장 42살 신 모씨가
최씨의 유흥주점에서 7백여만원의 외상술을
마신 뒤 이를 갚지 않자 지난 4월 최씨와 함께
나주시 금계동 신 씨의 사무실로 찾아가
1억원짜리 현금보관증과 시가 3억 3천여만원의
빌라를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