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살해 뒤 천여만원 가져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24 12:00:00 수정 2004-12-24 12:00:00 조회수 4

고흥경찰서는

성묘를 마치고 내려오는 부녀자를 통장을 빼앗고 살해한 뒤 천여만원을 인출한

43살 손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 씨는 지난 11월 중순

고흥군 영남면 양사리 한 야산에서

시부모 성묘를 마치고 내려오는

49살 오 모 여인에게서

도장과 통장을 빼앗고 살해한 뒤 은행에서

천여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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