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공장 화재 재산피해 3억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25 12:00:00 수정 2004-12-25 12:00:00 조회수 4

어젯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37살 김 모씨의 가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액이 3억원을 넘었습니다.



어젯밤 8시쯤 폐가구 자재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창고와 인근 건물 3동을 태우고

1시간 반만에 진화됐지만

직원들이 퇴근한 시간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자재 창고 옆 소각로 주변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화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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