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청소년 10명 가운데 8명은
학교에서 인권 침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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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YMCA청소년 인권센터에 따르면
최근 이지역 청소년 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2%가 학교에서
인권침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인권문제로 두발과 복장을 꼽았고 응답자의
60%가 교사로부터 신체.정신적으로 인권을
침해받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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