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성탄절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25 12:00:00 수정 2004-12-25 12:00:00 조회수 4

◀ANC▶



성탄절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은,

차분함 속에서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

새겼습니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성탄을 보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효과 3초.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어린이들의 찬송이 동네 골목길에 퍼져 나옵니다.



논 가운데 세워진 시골의 정겨운 교회에도

어김없이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은 찾아 왔습

니다.



효과 3초



작은 교회 성도들이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는, 하늘까지 닿을듯 간절했습니다.



예수탄생 축하의 참뜻은, 말로가 아닌 실천

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이 복된 생활

임을 강조했습니다.



◀INT▶



성당에서도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찬송은 울려 퍼졌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에서 각 성당에 보낸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메시지도 전달 됐습니다.



◀INT▶



올해는 공부스트레스에 눌린 청소년을 위한

산타 눈사람 축제가 마련돼 주목을

모았습니다.



◀INT▶





축제 현장의 모금함에는 사랑의 손길이 모아져

훈훈한 정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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