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모레쯤 쌀 협상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나주시가
쌀 개방에 대한
주민 의견 조사를 강행했습니다
나주시는 오늘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까지
20세 이상 세대주
4만여명을 대상으로
쌀 개방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나주시는 잠시후인 저녁 7시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주민의 의사와 건의 사항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나주시의 투표가
쌀 협상은 물론
지방 농정에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철회를 촉구한 상황이어서
투표 강행을 둘러싸고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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