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논술.면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27 12:00:00 수정 2004-12-27 12:00:00 조회수 4

◀ANC▶

어제 끝난 200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결과

보건계열등 전통인기학과의 강세가 여전한

가운데 일부대학에서는 이공계로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또 전남대를 비롯한 국립대의 경쟁률은 높아진

반면 지역 사립대의 경쟁률은 하락양상을

보였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이번 정시모집에서 3천3백여명을 모집하는

전남대는 지난해 3.5대1에서 4.09:1로

경쟁률이 대폭 올라갔습니다.



선택형 수능이 처음 실시되면서 상대적으로

학교와 학부선택에 어려움을 느낀 수험생들이

소신돌파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전남대는 사범대학과 약학대학등

전통 인기학과는 물론 모든 단과대학이

골고루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INT▶



이런가운데 대형 누리사업을 2개나 확보한

공과대의 경우 가군 경쟁률이 6.02:1로 지난해

2.7:1에 비해 크게 올랐습니다.



반면 지난해 3.5:1의 경쟁률을 보인 조선대가

3.1:1로 다소 떨어지는등

대부분의 지역 사립대들은 경쟁률이

하락했습니다.



계속되는 학생모집난으로 수시모집등에서

미충원한 인원이 늘어나면서 실제 경쟁률은

더욱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오늘부터는 논술.면접등 대학별 전형이

본격 실시됩니다.



모집군별 정시모집 전형은 가군이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나군은 12일부터 23일까지,

그리고 다군은 24일부터 2월2일까집니다.



합격자는 다군 전형이 끝나는 다음날인

내년 2월3-4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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