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광주 남구청 충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29 12:00:00 수정 2004-12-29 12:00:00 조회수 4

◀VCR▶

열린우리당과 광주 남구청장이

봉선 2택지내 석산공원 용도 변경과 관련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최근 열린우리당이

석산공원 불법행정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구성 방침을 밝힌데 대해, 오늘 성명을 내고

지방 행정을 정치적 선전도구로 이용하지말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석산개발은 주민 숙원사업이라며

행정을 감시,간섭하려는 구태 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열린우리당 광주시당은

내년 1월 초에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해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에 나설 예정이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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