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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PC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마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마씨는
오늘 오전 광주시 금호동의 한 PC방에 들어가
금고에 있던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읩니다.
경찰은 또 마씨와 공모한
PC방 종업원 21살 최모씨는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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