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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 이어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순천에
친환경 천연가스 시내버스가 도입됐습니다.
깨끗한 배기가스와 화사한 외양으로
도시를 한층 맑고,밝게 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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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하게 단장한 새 시내버스에
단골손님인 학생들이
첫 시승의 기분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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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을 수렴해 선택한 밝은색상과 디자인에
차량 소음도 승용차 수준이어서
버스를 타는 느낌이 예전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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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운전에 앞서 시연된 배기가스 비교시범은
천연가스 버스가 도심 환경에
얼마나 큰 도움을 될지 실감케 합니다.
이번 천연가스 버스 운행은
순천시가 버스업체에 경유차량과의 차액을
지원해 차량교체가 이루어진 데다
전용 충전소가 준공되면서 가능해 졌습니다.
(STAND/UP) 오늘 열대를 시작으로
순천지역에는 다음달 중순까지 모두
61대가 도입돼
본격적인 천연가스 시내버스 시대를 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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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도시들도
이같은 친환경 버스 도입을 서두르고 있고
관용차와 출퇴근 버스도
속속 교체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천연가스 버스가 도심대기오염의 주범인
버스매연을 몰아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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