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와 일부 정치권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쌀 협상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미국 등 9개 나라와의
쌀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정부는
관세화를 10년 유예하는 조건으로
의무수입물량을 7.9%까지 늘리고
이가운데 30%까지
소비자 시판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농민단체와 민주 노동당 등은
정부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전면적인 재협상을 촉구하고 있어서
협상 결과 발표를 계기로
반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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