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요추염좌(건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29 12:00:00 수정 2004-12-29 12:00:00 조회수 5

◀ANC▶

겨울이 되면 허리를 삐끗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요통 특히 급성요추염좌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허리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에 허리의 통증으로 고생하는 비율이

여름에 비해

평균 두배 이상 높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허리는 근력과 유연성이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겨울에 갑자기 찬공기에 노출되면

허리주의 근육이 긴장하게 됩니다.



마침이때 동작이나 자극이 갑자기 이루어지면 허리근육이 민감하게 반응해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호소하는

<급성요추염좌>로 발전하게 됩니다.



요추염좌는 허리의 통증과 운동장애를 유발하며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자칫 디스크나 만성요통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침과 한약 추나와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합니다.



침은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서

기혈의 순환을 촉진하기에 거동이 불편한

허리질환에 빠른 회복을 도와주고,

한약은 약해진

허리의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추나는 틀어진 허리의

균형을 잡아주기 좋은 치료입니다.



민간에서는

두충이나 오가피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시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찬기운에 노출되는 것을 조심하시고,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세수할 때나 김장담기등 한 자세를 오래했다가 다음동작을 할 때

갑자기 움직이지 마시고

서서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춥다고 움츠리지 마시고 허리의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 운동을 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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