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서남북축 구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29 12:00:00 수정 2004-12-29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 상무지구에서 호남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센다이로가 개통됐습니다.



센다이로 개통으로 상무지구를 중심으로 한

광주시의 신 광역 교통체계가

완성 단계에 다가섰습니다.김낙곤 기잡니다.

◀END▶

상무지구에서 출발한 차량이

시원스럽게 뚫린 도로를 달리다 보면

불과 몇분 만에 호남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동림 인터체인지가 나옵니다.



혼잡구간인

기아자동차 앞 도로와 운암동등을 거쳐야만

고속도로로 진입할수 있었던

상무.풍암.금호지구 주민들은

이 도로의 개통으로

운행시간을 15분 정도 단축하게 됐습니다.



고속버스도

이 구간을 이용해 광천 터미널에 도착하게 돼

상습정체 구간인

운암동 일대의 교통량이 대폭 줄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개통된 이 도로의 이름을

일본 센다이시와 자매 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센다이로로 명명했고

센다이시는 부시장등 사절단을 보내

도로 개통을 축하했습니다.

◀INT▶

평동산단 진입로의 일부인 센다이로는

상무지구의 남북축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이 완공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현재 신청사를 중심으로

평동 산업단지에서 광주여대까지 4.86KM가

이미 완공된 가운데

광주여대에서 상무지구로 연결되는

4.85KM구간이

완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

내년 6월이면

광주 여대에서 상무지구로 연결되는 구간이

완공돼 14KM에 이르는

평동산단 진입로 공사가 모두 완료 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