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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교통 경찰관을 사칭해 음주단속을 벌인 혐의로
27살 전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3일부터 6일동안 매일 2시간 동안
광주 광천동 일대 도로에서 교통경찰관 점퍼와 야광벨트를 착용하고 음주단속을 벌인 혐읩니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음주단속을 이유로 운전자에게 금품을
요구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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