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빗물받이 150개 사라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12-30 12:00:00 수정 2004-12-30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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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 설치된 철제 빗물받이

150개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부터 28일 새벽 사이

광주 양산 택지개발지구 일대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 40㎝, 세로 50㎝ 크기의

철제 빗물받이 150여개가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이 빗물받이는 지난 10월

택지개발지구 도로 준공식때 설치된 것으로,

개당 구입가는 3만원입니다.



이에 따라 광주 북구청은

광주 북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고물상 등에 협조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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