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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J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박준영 전남지사는 문광부 장관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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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와 정동채 문광부 장관
정찬용 인사수석과 문정인 동북아 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J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씽크
지난 9일 기업도시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처음 만난 것으로
향후 추진 절차를 구체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외국인 회사 4-5개 업체 가운데
가능한 안전하고도 신속한 방법으로
투자사를 확정하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발 예정지의 간척지를
정부로부터 이양받는 문제와 사업 주체,
토지 소유권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외국인 교육.의료기관의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과 사업 구역내 해군 통신 기지 처리
문제도 집중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J프로젝트를 성공시키자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3월20일쯤 복합도시 시범지역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내년 1,2월이면
J프로젝트가 사업자 선정 등
구체적인 진전을 보일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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