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 한해는 광주 문화수도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특히 문화산업의 핵심시설인

복합 문화 단지가 가시화될것으로 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ＥＮＤ▶

지난해 9월 10일

문화수도 원년 선포식을 갖고 본궤도에 진입한

광주 문화수도 사업은 올 한 해가

가장 주목받는 1년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4월이면 국회에

광주만을 위한 문화수도 특별법이

의원 입법으로 발의될 예정입니다.



이는 부산과 경주,전주등

문화 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다른 도시들과

광주를 차별화 할수 있는

법률적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산업으로서 문화에 접근하고자 하는

광주시의 노력도 본격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와 예술인촌등이 한데 모여 있는

백만평 규모의

복합 문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광주시는 이같은 구상을 전제로

당초 20년에 국비지원 1조원 규모인

문화수도 사업을 국비 3조원 이상,

주요 기반시설 10년내 구축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문화수도 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아시아 문화 전당은

9월쯤 착공될것으로 보입니다.



부지매입비등으로

천억원 이상이 확보돼 예산은 문제가 없지만

토지 보상 절차등으로

착공이 다소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중외 문화 예술 벨트와

충장로 특화의 거리,사직 문화 예술 공원조성등

도심공간을 문화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본격화돼 올 한 해는

문화 수도를 향한 지금까지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거두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