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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
지역민들도 새해를 맞아
저 마다의 희망찬 각오를 다졌습니다.
양준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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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과 경제회복이라는 화두가 지배했던
갑신년을 뒤로하고
닭의 해인 을유년을 맞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한 시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서민들의 주름살이 펴지도록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었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수출길을 열어가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새해 각오는 도전정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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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의 지속적인 개혁의 필요성은
올해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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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용병비리 파문으로
진통이 거듭됐던 전남 드래곤즈,
허정무 감독의 사령탑 복귀를 계기로
새해는 전남 구단측이 투명하고 공정한
자립경영의 기틀을 다지기를 기대하는
지역 축구팬들의 바람도 잇따랐습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인과 경찰 협력체제로 발족한
광양 112 자전거 봉사대,
골목길의 치안을 주민 스스로가 지켜가
범죄없는 마을로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도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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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꿈쩍도 하지 않았던
취업의 문이 올해는 활짝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청년 실업자들의
한결같은 소망이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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