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갑신년이 이제 서서히 저물어가고
새로운 한해, 을유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
때마침 눈이 내려
송년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숨가쁘게 달려온 갑신년의 마지막 날.
온세상을 하얗게 만든 눈은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을유년에
축복을 내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눈다운 눈을 맛보는
사람들의 마음도
웬지모를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INT▶
◀INT▶
밤이 깊어지면서
송년의 열기는 더해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INT▶
이펙트....
지하철 역사도
한해를 마무리하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립니다.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운율속에는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려는
기대감이 실려있습니다.
◀INT▶
기쁜 소식보다는 우울한 소식이 많았던
갑신년이
이제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다가오는 을유년 새해에는
밝고 희망찬 일이 지속되기를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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