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의 한 도로에서
19살 홍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47살 이 모씨의 4.5톤 화물차 적재함을
들이받아 홍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빙판길로 인해 4.5톤 화물차 운전자인 이씨가
또 다른 1톤 화물차량과 추돌사고를 낸 뒤
정지해 있던 중 숨진 1톤 화물차 운전자 홍씨가
이를 발견하지 못해 4.5톤 트럭을 들이받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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