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1 12:00:00 수정 2005-01-01 12:00:00 조회수 4

어제 오후 10시쯤

광주 광산구 운남동 모 아파트에서

광주 광산경찰서 36살 박모 경장 이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박씨의 부인은

남편이 계속 야근을 하다 모처럼

일찍 귀가해 휴식을 취하던 중

가슴통증을 호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박 경장이

최근 연말연시 유해업소 집중단속 등으로

잦은 야근을 했다는 유족들에 말에 따라

과로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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