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동부 서부권 해맞이(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1 12:00:00 수정 2005-01-01 12:00:00 조회수 4

◀ANC▶

이번에는 전남 동부 해안과

서남권의 해맞이 소식을

정영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짙푸른 겨울 바다 끝으로

새해 첫 태양이 솟아 오릅니다.



온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장엄한 일출 광경이 연출되자

해맞이객들은 탄성과 함께 소망을 말합니다.



인텨뷰(고나은)

"너무 감명깊다. 해를 봐서 너무 기분이 좋다"

인텨뷰(곽광식)

"대한민국 싸우지 말고 파이팅"



2012년 세계 여수 박람회 개최를 염원하는

해맞이 기원제도 열려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했습니다.



씽크(이상용 부위원장)

"여수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소원ㅇ르 빌었다"



여수 향일함과 광양 백운산, 순천만에도

5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일출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목포항에서는 처음으로

선상 해맞이 행사가 선보였습니다.



수도권 등 멀리서 밤새 달려온 일출 관광객들을 이색적인 광경을 즐거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텨뷰(김기홍)

"선상에서 해맞이해서 감회깊다"



해남 땅끝에서도 붉은 해가 솟아오르자

사람들은 소망을 종이에 적어 바다로 띄어

보내며 더 나은 삶을 염원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새 소망을 안은채

을유년 새해는 첫발을 성큼 내딛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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