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 주인없는 땅 31만평이 발굴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적 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를 지난 1910년 일제시대 작성된

세부측량원도와 위성사진 등을 활용해

31만4천평을 찾아내 등록했으며

이를 공시지가로 환산할 경우

5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대상토지의 소유자를 찾아 등록하고

주인없는 토지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해

등록한 후 임대하거나

매각하는 등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어서 지방재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