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망 어두워(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2 12:00:00 수정 2005-01-02 12:00:00 조회수 4

◀ANC▶

지난해 내수부진으로 침체를 거듭했던

지역 경제는 올해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기아차의 생산이 확대되고

문화수도와 J 프로젝트등 대형 현안 사업들이

가시화 되면 지역적인 활기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VCR▶

올해 지역 경제에 대한 전망은 밝지만은

않습니다



고유가와 환율 하락, 원자재 가격상승등

3대 악재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소비 부진과 투자 위축등 내부 침체 요인이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광주 전남 경영자 총협회가 지역 경영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경영자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올해 투자를 늘릴 계획이

없다고 밝힌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입니다



◀INT▶



올해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적지만 지난해 지역 생산을 늘릴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마련됐기 때문에 무조건 비관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INT▶



또한 광주 전남 지역 대형 현안 사업인

문화수도와 J 프로젝트 사업이 가시화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부분의 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소비 심리와 투자 심리가

살아나야 한다고 진단하고 있어서

경제 주체들의 심리적인 요인들이 올해 지역

경제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