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휴대 전화를 훔친 뒤 저장된 동영상을
인터넷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18살 박모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군 등은 지난달 22일
광주시 동구 한 목욕탕에서 50살 윤모씨의
휴대전화를 훔친 뒤
저장돼 있던 윤씨와 내연녀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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