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폭로 협박 1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3 12:00:00 수정 2005-01-03 12:00:00 조회수 5

광주 북부경찰서는

휴대 전화를 훔친 뒤 저장된 동영상을

인터넷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18살 박모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군 등은 지난달 22일

광주시 동구 한 목욕탕에서 50살 윤모씨의

휴대전화를 훔친 뒤

저장돼 있던 윤씨와 내연녀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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