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올 한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황성철,정영팔 두기자가 차례로 보도.
◀VCR▶
S/S
광주시는 1단계로 4천억원이
들어간 광산업을 오는 2천8년까지 추가로
3천8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2백개에 이르는 광산업체도
3백개까지 늘려 광산업 집적의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자동차 생산을 연간 35만대에서
50만대로 늘려 광주를 자동차산업 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의 가전라인 이전을 계기로
전자산업도 생활가전에서 디지털가전으로
전환시켜 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박광태)
연말까지 디자인센터 건립을 끝내고 첨단부품.소재산업의 시험생산 시설을 조기에 완공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에너지 산업과 공정.장비분야
나노기술 기반구축사업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경우 애니메이션과 영화 등 문화산업도 병행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
지난해 도지사 공백 상태를 경험했던
전라남도는 새해 갈길이 바쁩니다.
특히 내년이면 지방선거로 충실한 도정을
기대할수 없기 때문에 올 한해가
그만큼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박준영 지사가 오늘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과거 관행의 틀을 벗어나
주민을 생각하는 책임 행정을 주문한 것은
이같은 절박함의 표현입니다.
씽크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친환경 농업입니다.
오는 2009년까지 전체 농지의 30%까지 면적을 늘린다는 목표로 올해 확실한 기초를 세울
계획입니다.
국내외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
광양만권 개발과 서남권 j프로젝트 등
관광개발 사업을 가시화해 발전의 토대를
다질 예정입니다.
전남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정보 기술과 생물 산업등 미래 첨단 산업에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특히 공공사업의 80%를
상반기중에 발주함으써 일자리 창출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