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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외곽을 빠르게 연결하는
제 3순환도로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광주는
도심의 교통난 완화와 주변개발 촉진등으로
호남권 광역도시로서
제 모습을 갖추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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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외곽을
6차선 도시 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제 3순환 도로가
본격적인 건설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 남구 양촌동에서
광산구 본량,북광주 IC,담양 대덕 JCT,
화순 도곡 IC를 순환하는 것으로
전체 노선 길이만 102.4KM에 이릅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광주 광역시 전체 면적이
순환 도로의 품에 안기게 되고 ,
도로가 관통하는 나주와 담양.화순,장성등은
개발이 촉진될것으로 보입니다.
◀INT▶
광주시는 우선
백 KM가 넘는 구간을 신규로 건설할 경우
경제성이 없다는 점에서
북광주에서 담양 대덕 고속도로와
완도에서 광주간 고속도로등
기존 노선을 최대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산구 본량에서 북광주 IC까지,
남구 백련동에서 양촌 구간등이
핵심사업으로 분류돼
올해 예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부산과 대구등
외곽순환도로 건설을 희망하는
다른 대도시와 연계해
정부에 계획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라남도와 인근 시군과
올초에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광역 행정협의회의
안건으로도 재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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