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일부터 광주교육대학을 시작으로
지역대학들이 정시모집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합니다.
수능과 내신등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의 경우
면접.구술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사전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올해부터 최저학력제를 도입한 광주교육대학은
내일부터 시작하는 면접.구술이 사실상
당락을 결정짓게 됩니다.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이 몰린 만큼
10%까지 반영하는 면접비중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광주교육대학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료제시형으로 수험생의 종합적인 지식과
표현력을 측정할 방침입니다.
또 정치와 시사등 다양한 교양측정은 물론
초등학교 교사로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도 종합평가할 예정입니다
◀INT▶
조선대는 오는 12일부터 사범대 지원자에 한해 면접.구술고사를 치를 계획입니다.
사범대 인문.자연계열은 반영비율을 18.2%,
음악교육과는 15.4%로 높였습니다.
오는 18일 나군 전모집단위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남대는 인성과 가치관.전공등
3개 영역문항을 통해 종합평가 할 예정입니다.
입시관계자들은 면접.구술의 중요성을 감안하면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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