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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경기침체로 올해도
취업난은 풀리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바늘 구멍의 취업문을 뚫기 위해
취업 준비생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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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가 끝마자 마자 문을 연 광주시내
공무원 전문학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들로 강의실은
빼곡히 들어 찼습니다.
이 가운데 대학 재학생이 75%선. 지난해 보다
재학생들의 공무원 취업 준비생은, 30% 이상
증가 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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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대학 1학년인 저학년때 부터 취업준비에 들어가는 학생들도 눈에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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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무원 준비생은, 재학생 졸업생,직장을
그만둔 사람까지 가세해 늘어나고 있지만
선발인원은 그대로여서 합격은 갈수록 어렵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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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각대학
취업지원실과 도서관도 취업준비 학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방학중 켐퍼스는 취업준비 촌으로 변해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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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극심한 불황속에 기업의 채용규모가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 올 한해 취업전망은
밝질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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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배낭여행이나 어학연수가 인기를 끌었
지만, 이제는 공무원 시험이나 전문적인
취업준비로 분주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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