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새해들어 경제 살리기가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주문화방송은 오늘부터 지역 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이제는 경제다"는 주제로 연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해 이강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주하남공단에서 세탁기 부품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협력업쳅니다



지난해 7월 수원에서 광주로 공장을 옮기며

110억원을 투자했고 광주에서 150명을 신규

채용했습니다



공장을 이전할때 인력 확보나 원자재 가격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지역 정서등을 우려했지만

올들어 투자비를 30억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ＩＮＴ▶노주하 회장(대동)

"와보니까 기업하기 좋다 경인, 부산보다"



광주 전남 지역은 땅값이 싸고 근로자 생산성이 높은데다 자연 환경이 좋다는 점에서 기업 유치에 경쟁력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과의 교류 조건이 월등하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ＩＮＴ▶

안성철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장

"중국과 인접 중국 비지니스 창출에

유리하다"



(스탠드업) 문제는 다른 자치단체들도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광주 전남 지역의 차별화된 전략이

요구됩니다



자치단체 차원에서 행정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하고 노사 화합 선언등을 통해 기업과 시민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는 작업이 선결과제로

꼽힙니다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하기 좋은 장점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알리는 홍보 노력도

요구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갑니다



따라서 광주 전남에 기업을 유치하려면 기업을

끌어들일 수 있는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