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양경찰서는
폐유를 바다에 버린 모래운반선 선원
62살 강 모씨를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리 해상에서
선체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바닷물 배출작업을 벌이던 중
기관실에 고인 폐유 160리터를
바다에 버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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