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 바다에 버린 선원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3 12:00:00 수정 2005-01-03 12:00:00 조회수 4

여수 해양경찰서는

폐유를 바다에 버린 모래운반선 선원

62살 강 모씨를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리 해상에서

선체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바닷물 배출작업을 벌이던 중

기관실에 고인 폐유 160리터를

바다에 버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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