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교육부의 구조개혁 방안이 발표되면서
지역대학들은 통합논의와 구조개혁 방안 마련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에서 미달학과가 속출한
지역 사립대의 경우 위기의식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전남대등 지역 국립대들은 새해를 맞이해
통합 논의를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교육부가 국립대간 통합을 요구하고 있고
연합대학의 경우 정부의 재정지원이 없기
때문에 연합대학 구축은 사실상 무의미해 졌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지역 5개 국립대 기획처장들은
이번달 말께 실무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통합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INT▶
재단간의 이해관계상 통.폐합은 힘들 것으로
보이는 지역 사립대들은 정원감축등
내부구조조정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달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킨 조선대는
조선이공대 흡수방안을 모색하면서
간호대학과 간호전문대 통합등을 구체화 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런가운데 로스쿨 유치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조선대와 전남대는 법조인 교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등 본격 경쟁체제를 가동하고
사활을 건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교육부가 5년 이내에 대학 4곳중 한곳의 문을
닫기로 함에 따라 지역대학들의 본격적인
구조조정도 새해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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