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안기부 터 시민공원으로 탈바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4 12:00:00 수정 2005-01-04 12:00:00 조회수 4

33년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됐던

옛 안기부 광주지부 터가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서구 화정동 안기부 터에 대한

공원 조성작업을 마쳐 내일부터

시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원에는 게이트볼장과 산책로,

체육시설과 함께 각종 나무 1300여 그루가

조성돼 시민들을 맞게 됩니다.



한편 광주시는 공원 안에 위치한

안기부 건물에 대해서는

5년 동안 개, 보수 작업을 거쳐

청소년 문화센터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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