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교육계는 올해를 실력배양과 전인교육의

완성을 통해 추락한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는 해로 삼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시.도 교육청이 내놓은

교육시책들을 민은규기자가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교육청은 올해를 명예회복의 해로

삼았습니다.



지난해 전국을 뒤 흔들었던 수능부정의

회오리속에 추락했던 실력광주의 위상을

되살리자는 다짐입니다.



◀ＩＮＴ▶



시교육청은 올해 효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한자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이버 가정학습을 활성화하고

보충.자율학습을 완전 자율화하는 것 외에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등의 5대 역점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올해를 함께 하는 전남교육의 해로

정하고 전남교육의 힘찬 도약을 내세웠습니다.



지난 3년간 추진했던 실력전남의 핵심시책들을

계속 추진하면서 열악한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인성교육을 바로세우고

튼튼한 기초학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또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정보화교육을 강화하고 도서벽지에서 사명을

다하는 교원들의 복지향상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열린 교육과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고치기 위한 혁신,



올해 지역교육계는 이 두가지 화두를 내세우고

추락한 공교육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