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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예산의 66%를 상반기에 배정함에 따라서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지방재정의 집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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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급등과 달러약세 등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자치단체가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해 내수촉진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전체 사업의
81%를 발주하고 자금도 52%를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조기집행 대상사업을 1억원이상
공사와 3천만원이상 물품.용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조기집행 대상범위도 예년에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위주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기금과 지방공사 공단의 주요사업까지 확대했습니다.
인터뷰(정재현)
전라남도도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조기집행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획관리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규사업의 발주준비를
철저히 하고 최종수요자에게 신속하게 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편,정부는 상반기중 백조원의 예산이 집행되도록 하는 등 올해 예산배정과 자금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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