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불황에 시달리던
지역 경제가
조심스럽게 회복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와 전남 지역 18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 전망 지수는
지난달 69에서 이번달에는 77로 상승했습니다.
또, 비 제조업 업황 전망 지수도
56에서 63으로 상승해
경기 부진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비 제조업 분야에서는
채산성 지수가 전달보다 8 P 상승한
71을 기록해
내수 경기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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