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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지난해 말로 끝난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 보증제도를 연장했습니다
이에따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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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극심한 원자재 구입난을 겪은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 보증 기금이 도입했던
원자재난 긴급 자금 협약 보증 기간이 올해
6월까지 연장됐습니다
3억원 범위 안에서 매출액의 1/3 까지
자금이 지원되고 보증 절차도 대폭
완화됐습니다
중장기 경영 안정 특별 자금에 대한 협약
보증 기간도 올해말 까지 연장됐고
한도액도 30억원 까지 확대됐습니다
이처럼 신용보증기금의 각종 우대 보증 기간이
올 연말 까지 줄줄이 연장된 것은 그만큼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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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에 끝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시설 자금 보증 특례 조치와 유망 서비스업
우대 보증도 금년 말까지 운용 기한이
연장됐습니다
이에따라 화물 운송업과 기계 장비 수리업등
25개 유망 서비스 산업 관련 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어느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약식 심사가 적용되고 영업점장의
전결 처리권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보증 절차도 신속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해 광주와 전남 지역 중소기업에는
1조 6천억여원의 신용보증이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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